촛불로 프로포즈 해 보셨나요.
준비 시간이 너무 길고, 너무 더운 힘든 작업이였답니다.
특수 임무를 맡은 임도현군과 김재석군, 유정숙 부원장님이 아니였다면 이번 프로포즈는 너무 힘들었을 껍니다.
두 동료에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였지만 그날 편지를 읽으며 한없이 눈물이 쏟아지는 바람에
많은것을 보여주진 못했던것 같습니다. 3줄 읽었나요, 그 이상을 읽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평생 프로포즈 한번 못해본 사람이라면 잘 모를 꺼예요, 얼마나 설레고 재미있는 일인지 말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잘나온 사진만 몇장 올리겠습니다.
우리의 완성작입니다.
평생토록 함께 할것을 약속하며 당신에게 바칩니다.
아침에 꽃을 사고 케잌을 주문하였습니다.
케잌에는 결혼해 줄래? 라는 글이 있었는데 촛불의 열에 다 녹아버렸답니다. --;
촛불 길을 따라 큰방으로 가면 큰 하트가 그려진 촛불이 있답니다.
울고 나서 찍어서 눈이 촉촉하죠... ^^
유 부원장님이 선물준 인형을 앉고,...
아름다운 순간이였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이런일이 몇번이나 있을까요?
이를 시작점으로 10번이 넘는 이벤트를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내사랑 기억해요, 오빠가 9개를 더 준비하고 있다는것을!
이로써 마르 원장의 프로포즈를 마치겠습니다.
내사랑 혜영이를 사랑합니다.
출처 : 아이펠마르 광명철산점 본점
글쓴이 : 양마르 원장님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소중한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펠마르 광명점 원장 진모 ^^혜영 부부 신혼여행 사진입니다. (0) | 2013.01.13 |
---|---|
2012년 마지막달을 기약하며- 아이펠마르 광명점 원장 마르의 결혼 이야기 (0) | 2013.01.05 |
1000만명 돌파 영화 도둑들 둘러보기 (0) | 2012.08.19 |
아이펠마르 마르 원장의 여수 엑스포 여름 여행기 (0) | 2012.08.04 |
원장 마르의 인사동 여행기 (0) | 2012.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