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겨울 첫눈도 내렸고, 들뜬 맘으로 이쁘게 옷차려 입고 만삭 사진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사진을찍어 어색하고 긴장도 되었지만 열심히 찍어서 맘에 드는 사진이 있어 몇장 올려봅니다. 겪어 보신 분들은 제맘을 아시겠죠^^
배를 감싸고 안으면서 기도합니다.
이쁜 애기 착한 애기 나오게 해주세요^^
결혼한지 벌써 11개월이 되엇네요.
시간은 참 빠르답니다.
우리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잇었네요
사랑하는 우리 조랭이
엄마 괴롭히지 말고 편안하게 해줘라
배가 나와도 항상 즐겁고
명랑하게 옆에서 지켜주는 우리 와이프
항상 고마워^^
평생 잔소리와
눈치보면서 가정일 많이 도우며
살께~~!
앞으로 더욱 소중히
서로를 아끼며 인생을 살아가리라
맹새합니다.
촬영해 주신 초코릿 나무 촬영팀 여러분
수고하셧습니다.
그리고 배부른데 찍는다고
고생한 우리 부인 최고로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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